모래 (Sand)歌词 – 尹钟信 (윤종신)

2023年7月25日10:12:41 发表评论 2

모래 (Sand) - 尹钟信 (윤종신)

词:윤종신

曲:윤종신/송성경

编曲:송성경

모래 (Sand)歌词 - 尹钟信 (윤종신)

36.5

녹아내리는

바닐라 아이스크림 구름

저기 부표 두 개는

만날 수 없는 거

가라앉을 수도 없는 거

바닷물이 적셔 주는 모래는

그나마도 숨을 쉬네

후후후 우우우

밤이 되기만을 바라는

먼 쪽 모래는요

매일 바다 꿈꾸네

바람 운 좋게 불어주면

저 파도로 날아갈 수 있을지

비가

마른 가슴으로 내려주는 날

마치 바다 만난 것 같은 착각

꼬마

착한 한 꼬마 손에

한 움큼 쥐어진 운 좋은 날

그을린 그녀 몸에 묻어

물속에 간 날

먼저 떠난 그리운 그대 웃네

32.4

기울어지는

진한 오렌지 빛 노을

어깨 기대는 연인

파도 surround sound

그저 지나가는 하루 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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